주담대금리 비교 방법, 코픽스 3.18% 기준

주담대금리 비교 방법, 코픽스 3.18% 기준

3억원을 빌릴 때 주담대금리가 0.1%p만 달라도 이자는 1년에 약 30만원 차이가 납니다(3억원 × 0.1% = 30만원, 원금 전체에 이자가 붙는다고 가정한 단순 계산). 은행마다 안내하는 금리 기준이 달라 비교할 잣대를 못 잡았다면,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은행별 금리를 같은 화면에 놓고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출 이자·월 상환액 계산기
중도상환수수료·보증료·거치기간은 빠진 단순 계산입니다. 실제 금리·한도는 은행 심사로 정해집니다.

처음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는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조회 순서, 변동형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과의 차이를 차례로 풀었습니다.

주담대금리 비교 순서

주담대 금리 비교는 은행 앱을 하나씩 여는 것보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시작하는 편이 빠릅니다. 메뉴 이름은 개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portal.kfb.or.kr)에 접속합니다.
  2. 대출금리 비교 메뉴에서 주택담보대출 항목을 고릅니다.
  3. 공시 년월을 선택해 은행별 금리를 나란히 봅니다.
  4. 금리 유형(변동·혼합·고정)과 상환 방식이 같은 것끼리 비교합니다.

한계가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공시 값은 이미 나간 대출의 집계라서 내 조건의 금리는 은행 심사에서 바뀔 수 있습니다. 둘째, 유형이 다른 상품을 한 줄로 세우면 숫자만 낮은 쪽이 유리해 보이는 착시가 생깁니다.

주담대 금리 계산기에 넣을 때도 같습니다. 금리 하나만이 아니라 대출 한도, 상환 기간, 중도상환수수료, 스트레스 DSR(대출 원리금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따지는 심사 기준) 적용 여부가 합쳐져 실제 부담이 정해집니다.

개인 소득과 담보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최종 확인은 취급 은행 상담이 필요합니다.

변동형은 코픽스 3.18%가 기준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026년 8월 취급분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은행이 자금을 모으는 데 든 평균 비용 지표)는 3.18%로 전월과 같았습니다. 2026년 9월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은행들은 이 값을 9월 16일부터 대출금리에 반영했습니다.

변동형 주담대금리는 코픽스에 가산금리(은행이 위험·비용 명목으로 더하는 금리)를 얹고 우대금리를 빼서 정해지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가산금리를 0.9%p, 우대를 0으로 가정하면 3.18% + 0.9% = 연 4.08%입니다. 가산금리 0.9%p는 계산을 위한 가정이며 실제 값은 은행별로 다릅니다.

코픽스는 매달 새로 공시되므로 코픽스에 연동된 대출은 반영 시점마다 금리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고정 구간이 있는 혼합형은 고정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금리가 다시 정해집니다.

디딤돌대출 금리와 한도 차이

생애최초 주담대 금리가 궁금하다면 주택도시기금의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이 비교 대상입니다. 주택도시기금 안내에 따르면 대출금리는 연 2.85~4.15%이고, 신혼가구·생애최초 구입자는 각각 0.2%p 우대(최대 5년)를 받습니다. 최종 금리 하한은 연 1.5%입니다.

항목은행 주택담보대출내집마련디딤돌대출
금리 확인처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각 은행주택도시기금·수탁은행
금리 범위은행·상품별 공시 확인연 2.85~4.15%
소득 요건은행 심사 기준부부합산 6천만원(생애최초 7천만원, 신혼 8.5천만원) 이하
한도은행 심사 기준일반 2억원, 생애최초 2.4억원, 신혼·2자녀 이상 3.2억원

※ 2026년 10월 15일 열람 기준, 주택도시기금 안내(게시 기준일 별도 표기 없음)

디딤돌대출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자산이 5.11억원(2026년도 기준)을 넘거나 담보주택이 5억원(신혼·2자녀 이상 6억원)을 넘으면 대상에서 빠집니다. 전용면적 85㎡ 이하 조건도 있습니다.

금리 유형에 따라 가산이 붙는다는 점도 헷갈리기 쉽습니다. 5년 단위 변동은 +0.1%p, 10년 고정은 +0.2%p, 순수 고정은 +0.3%p입니다.

은행 앱 금리와 소비자포털 금리가 왜 다른가요?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앱에 보이는 금리는 조건별 범위이고, 소비자포털은 은행별로 모아 공시한 값이어서 금리 유형·상환 방식이 맞지 않으면 숫자를 직접 견줄 수 없습니다.

디딤돌대출은 고정금리가 더 싼가요?

아닙니다. 주택도시기금 안내상 5년 단위 변동에 +0.1%p, 10년 고정에 +0.2%p, 순수 고정에 +0.3%p가 가산됩니다. 고정은 금리 변동 위험을 줄이는 대신 시작 금리가 더 높습니다.

대출 상담을 이유로 선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문자·SNS로 먼저 연락해 오는 곳은 불법 사금융일 수 있습니다. 의심되면 거래 전에 금융감독원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출처: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 주택도시기금 내집마련디딤돌대출 · 머니투데이방송 코픽스 보도(202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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